소개
전 분당에서 환자를 보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자문도 함께 맡고 있는 이준호입니다. 임상과 비즈니스 양쪽 회의에 다 들어가 있어서 같은 사안이 두 자리에서 어떻게 다르게 읽히는지를 가까이서 봐 왔어요. 제가 즐겨 다루는 건 의료와 산업이 만나는 지점이에요. 의료 자문을 쓸 때 그 기능을 외래 진료 중 언제 여는지, 화면 어디에 둬야 실제로 쓰이는지까지 자문서에 적어 두는 일을 합니다. 임상에서 당연한 내용이 제품팀에는 왜 안 닿는지, 제품팀이 쉽게 던지는 지표가 진료실에서 무슨 뜻인지를 양쪽 언어로 옮기는 작업도 익숙해요. 의사가 진료 바깥으로 커리어를 넓혀 가는 길이나 헬스케어 창업에서 임상과 비즈니스가 부딪히는 자리도 자주 들여다봅니다. 외래에서 자주 막히는 기능이 진료 흐름 어디서 끊기는지를 화면 단위로 짚어두면, 임상과 제품 사이에서 무엇부터 손볼지가 빨리 보여요. 가져오신 제품에서도 그 지점을 같이 찾아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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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2026.04의사의 관점에서 헬스케어 산업을 보는 시각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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